OUR STORY SINCE 2019

2019년, 플라스틱 베이커리는 한 워크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독일-홍콩과학기술대학교-홍익대학교가 함께했던 캡스톤 워크숍은 홍콩에서의 순환경제에 대하여 2박 3일간 고민하는 것이었는데, 독일 디자인 스튜디오의 관점, 홍콩과학기술대학 교수님과 학생들의 업사이클링에 대한 지식과 안목들, 그것은 처음으로 겪는, 통합적 개념의 친환경 시스템이었습니다. 동시에 앞으로 한국에서도 순환경제가 더없이 중요해질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후의 세대와의,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서 지금의 우리가 조금 양보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여러 지원사업에서 떨어지고,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생각한 저희는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새벽에 몰래 병뚜껑을 채집하기도 하고, 분쇄기가 없어 30분간 3명에서 병뚜껑 100개를 직접 가위로 잘라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무료 나눔으로 받은 미니 오븐은 다음날 도둑맞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저희는 멈추지 않았고, 무려 160g(병뚜껑 약 6~70개)의 플라스틱이 사용된 "더 와플"을 제작하였습니다. 플라스틱 베이커리의 시작이었습니다.


In 2019, Plastic Bakery began its journey during a workshop. The Capstone Workshop, jointly organized by Germany’s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KUST) and Hongik University, focused on circular economy concepts over an intensive 3-day session in Hong Kong. It was a first-of-its-kind experience for us—an integrated approach to an eco-friendly system that combined the perspectives of a German design studio, the expertise and insights of HKUST professors and students, and their knowledge of upcycling. Through this, we realized how crucial the concept of a circular economy would become in South Korea as well. It became evident that coexisting with future generations and nature meant that we needed to make sacrifices today, a choice that seemed not only necessary but natural.


Despite rejections from several funding programs, we decided we couldn’t delay any longer and began testing our ideas independently. We collected bottle caps in the early hours from apartment recycling bins, and lacking proper equipment, three of us spent 30 minutes cutting 100 bottle caps into smaller pieces using scissors. When we finally received a donated mini-oven to melt the plastic, it was stolen the very next day. But we didn’t give up. With persistence, we managed to create our first product, “The Waffle,” made from approximately 160 grams of plastic—equivalent to 60–70 bottle caps. This was the start of Plastic Bakery.

 


OUR VALUE

"폐기물 없는 세상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플라스틱 베이커리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OUR VISION

플라스틱 베이커리는 "폐기물 없는 세상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대중화하고 

모든 사람이 환경 보호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섭니다.